박상기 법무장관 "버닝썬 사건 중앙지검 배당"

중앙일보

입력 2019.03.14 12:19

업데이트 2019.03.14 14:52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브리핑실에서 2019년 법무부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불법 촬영 논란을 빚은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브리핑실에서 2019년 법무부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불법 촬영 논란을 빚은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가수 승리와 정준영이 연관되어 있는 버닝썬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이 직접 수사할지, 경찰에 수사지휘를 할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박 장관은 14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민위원회에서 대검찰청에 접수한 해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 11일 오후 승리의 성접대 의혹과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의혹에 관한 부패행위 신고,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촬영·유포에 대한 공익신고를 대검에 수사의뢰했다.

 다만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존에 수사하던 경찰 광역수사대를 통해 수사를 지휘할지, 직접 수사를 할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승리와 정준영을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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