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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독도 캠페인, 독립유공자 지원 … 120개 치과 공동체 나라 사랑으로 ‘똘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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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유디치과는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특히 일제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독립열사의 정신을 기리고자 독립유공자와 후손에게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또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늘 푸른 우리독도’ 캠페인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독도 이야기 담은 포스터·책자 배포 #광복회 회원·가족에 진료 혜택 제공 #전·현직 소방공무원에도 의료 지원

◆‘대한독도만세 운동’ 포스터 공유 캠페인

유디치과는 3월 1일 100주년 삼일절을 맞아 ‘대한독도만세 운동’ 포스터 공유 캠페인을 진행한다.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숭고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애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것이 목적이다. 캠페인은 독도를 수호하고 독도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나아가 올바른 역사관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다.

올해 74주년 광복절에는 국민이 꼭 알아야 할 독도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담아낸 『독도를 알아야 독도를 지킨다』 홍보 책자를 기념 발행할 예정이다. 이 책자는 영어와 중국어로도 제작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독도의 날(10월 25일)에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독도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 유디치과 독도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정광태와 강연회를 기획 중이다. 이 밖에도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보틀(물병)을 제작해 독도 관련 행사 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유디치과는 의료기관으로 한계를 두지 않고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넓히고자 했다. 이러한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늘 푸른 우리독도’ 캠페인을 시작했다. 유디치과는 120여 개의 치과 병·의원 공동체로서 독도를 홍보하기에 좋은 조건이라고 판단했다.

유디치과는 또 시민단체와 협력해 독도지킴이 역할을 하는 독도수비대원에게 구강용품 4000여 개를 후원한 바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독도 시민단체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독도 홍보를 위한 정기 후원 및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복절 맞아 독도 방문해 구강건강용품 등 후원

유디치과는 지난 2016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의 다문화가정 청소년 50여 명과 함께 울릉도·독도 탐방 행사에 참여해 구강건강용품 및 ‘독도보틀(물병)’을 후원했다.

같은 해 독도의 날을 맞아 울릉도-독도 수영횡단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울릉도를 방문했다. 2017년에는 독도 수호 활동 시 국민에게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여주고 올바른 역사관을 일깨워주기 위해 독도를 재방문했다. 독도에서 촬영한 사진은 유디 갤러리를 비롯해 전국 유디치과 120개 지점에서 전시했다. 유디치과는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일깨워 주기 위해 2016년부터 주기적으로 독도사진전을 개최해 총 6회 전시회를 진행했다.

유디치과는 독도를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제2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분야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유디치과는 독도사랑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연탄봉사, 나눔의 집, 독도 사진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아 2016년 독도수호상, 2017년 독도평화상을 받는 등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우리독도바로알기’홍보 영상 제작

‘대한독도만세 운동’ 캠페인을 추진한 유디치과가 2016년 독도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최수일 울릉군수,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 이경환 유디 홍보기획팀장. [사진 유디치과]

‘대한독도만세 운동’ 캠페인을 추진한 유디치과가 2016년 독도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최수일 울릉군수,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 이경환 유디 홍보기획팀장. [사진 유디치과]

유디치과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우리독도바로알기’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2016년, 10월 한 달간 1000대의 서울시 시내버스에서 하루 40회 이상 상영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디치과 전국 120개 지점에 상영하고, 영문으로도 제작해 인구밀집 지역인 강남역 미디어폴에서 상영했다.

이 밖에도 독도사랑회가 주최하는 독도 방문 및 포럼행사에 구강건강 용품을 지원하고 우리 독도 바로알기 행사에서 구강건강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 위안부 피해자가 생활하고 있는 나눔의 집을 방문해 피해자 할머니를 위한 봉사에 참여했다.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게 의료지원 혜택

독립유공자 지원을 위한 광복회와 업무협약식.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오른쪽)과 방병건 광복회의전복지국장.

독립유공자 지원을 위한 광복회와 업무협약식.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오른쪽)과 방병건 광복회의전복지국장.

유디치과는 독립유공자와 3만여 명에 이르는 광복회 회원 및 가족에게 비급여 치과 진료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 2월에는 ‘독립유공자와 후손의 구강 건강 증진 및 진료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디치과는 국민에게 낯선 독립운동가를 찾아내 자부심을 고취 시키고 어려운 형편에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의 구강건강을 지원하는 ‘나라사랑실천 캠페인-잊혀진 영웅 찾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소방공무원 6만 명 대상 의료복지 지원

유디치과는 올해 3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전·현직 소방공무원들의 구강건강 증진 및 의료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의료지원 협약식을 계기로 현직 소방관을 비롯해 상이 소방관 및 퇴직 소방관까지 약 6만여 명 이상 소방공무원은 유디치과협회에 소속된 전국 120여 개 지점에서 동일한 의료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나라사랑실천 캠페인을 기획한 이경환 유디 홍보 기획팀 차장은 “전 세계로 확대돼 가는 유디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숨은 독립유공자를 찾아내고 그분의 공로로 이뤄진 지금의 대한민국을 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나라로 만들기 위해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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