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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손주까지 필요한 보험은 다 들었어요” 삼성화재와 30년 함께 한 RC·고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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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올해로 창립 67주년을 맞았다. 지난달 25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난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삼성화재 고객과 RC(Risk Consultant·삼성화재 보험설계사)로 함께한 두 사람이 창립기념일 행사장을 찾았다. 30년 동안 삼성화재를 이용한 마용덕(한성정밀 대표·69세) 씨와 마용덕 씨를 전담해온 성은자(광진지역단 중랑지점·66세) RC가 그 주인공이다. 그들에게 삼성화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난달 25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 행사장에서 30년 동안 고객으로 삼성화재를 이용한 마 용덕 씨(오른쪽)와 마씨를 전담해온 성은자 RC가 만나 지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삼성화재]

지난달 25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 행사장에서 30년 동안 고객으로 삼성화재를 이용한 마 용덕 씨(오른쪽)와 마씨를 전담해온 성은자 RC가 만나 지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삼성화재]

처음에 보험 가입을 어떻게 하게 됐나.
마용덕 고객(이하 ) "어느 날 성은자 RC가 사무실로 찾아왔다. 보험 가입을 권유해 몇 차례 거절했다.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찾아와서 보험을 왜 가입해야 하는지, 뭐가 좋은지 등 친절하고 성의 있게 설명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보험 가입을 하게 됐다.”
혹시 처음에 가입했던 상품이 어떤 것인지 기억나나.
성은자 RC(이하 ) "제일 처음에 가입했던 상품은 자동차보험이다. 그 전에는 ‘왜 왔냐? 바쁘다’로 일관하던 고객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고 나서는 많이 달라졌다.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업장에 필요한 보험 상품부터 부인을 위한 상품, 자녀에게 맞춘 상품까지 필요한 상품은 거의 다 가입한 것 같다.”  "아이들이 셋인데 이제 다 장성해서 각자 가정을 꾸리고 있다. 아이들 보험에 이제는 손주까지 필요한 보험은 다 들고 있다. RC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까 자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입하고 있다.”
RC의 어떤 부분이 믿음을 주었나.
"워낙 성실해서 일주일이면 한두 번은 사무실에 들렀다. 다른 직원과도 유대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에 RC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지게 된 것 아닌가 싶다.”
가장 감동했던 순간이 있다면.
"1992년에 고객의 공장에서 불이 난 적이 있다. 현장에 도착했는데 당황하고 정신 없어야 할 고객이 오히려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굉장히 미안해했다.”
창립기념일에 특별 초청된 소감은.
"삼성화재 창립기념일에 고객을 초청해서 표창도 하고 선물도 받아 감개무량하다. 아울러 성은자 RC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삼성화재 창립기념일에 고객과 RC를 초청해서 표창하는 행사는 오늘이 처음이라고 들었다. 그런 자리에 마용덕고객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뿐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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