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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해외투자 2.0 시대’ 선도…최적의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체적 실천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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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올해를 ‘해외투자 2.0 시대’의 원년으로 정의하고 직원·상품·시스템 등 전 분야에 걸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올해를 ‘해외투자 2.0 시대’의 원년으로 정의하고 직원·상품·시스템 등 전 분야에 걸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올해를 자산관리 글로벌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투자 수출로 전 국민이 부자 되는 ‘해외투자 2.0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고객이 해외주식 투자를 경험하는 단계를 넘어 달러채권이나 대안상품 등 금리형 해외자산이 포함된 글로벌 포트폴리오로 폭넓게 투자하는 자산관리의 글로벌화가 목표다. 이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직원(People), 상품(Products), 시스템(Process)의 3P 구축을 마쳤다.

‘해외투자 2.0 시대’의 도래는 지난해 한미 금리 역전 현상의 장기화 전망이 나오며 예고됐다. 국내보다 높은 신용등급의 미국에 투자하는데도 오히려 더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원캐리’ 트레이드가 시작될 것임을 의미한다.

삼성증권은 이런 변화가 고수익 추구형 투자자로 한정됐던 해외주식 일변도의 해외투자가 국내 대비 상대적 고금리를 추구하는 일반투자자로까지 확대되는 해외투자 패러다임의 대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증권 김성봉 글로벌영업전략팀장은 “해외투자 2.0시대의 핵심은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특히 달러채권을 기본적으로 편입하는 것”이라며 “국내 대비 높은 금리와 신용도에 더해 국내외 주식·부동산·금·원유 등 다른 자산과의 상관성이 낮아 투자 포트폴리오 전체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매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삼성증권은 이런 트렌드 변화에 맞춰 2019년을 ‘해외투자 2.0 시대’의 원년으로 정의하고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 전 PB 대상 해외 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글로벌 제휴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자산과 관련된 리서치 커버리지를 넓혀왔다. 또 리서치센터와 투자전략센터를 통합하며 글로벌 포트폴리오 관점의 입체적 리서치 체계도 구축했다.

상품 라인업에서도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달러채권, 해외지수형 ELS, 달러 연계 DLS를 비롯해 30개 국가의 글로벌 ETF 및 주식 등 다양한 상품을 완비했다. 특히 해외금리형 상품을 미국 국채, KP물, 미국 회사채 등 핵심채권뿐 아니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하이일드 채권까지로 확대했다.

또 미국 국채의 경우 최소 투자 단위를 1만 달러까지 낮췄고, 마켓메이킹·담보대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투자자의 현금 유동성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시스템 측면에서는 본사에 달러채권 전담 데스크를 설치해 투자자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삼성증권 장석훈 대표는 “이미 금리 역전을 경험했던 국가에서는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해외투자의 폭을 넓혔던 투자자와 자국에만 머물렀던 투자자 간에 희비가 엇갈렸다”면서 “삼성증권은 해외투자의 변혁기를 맞아 모든 국민이 해외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최적 포트폴리오와 다양한 글로벌 투자정보로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투자 2.0 시대’ 선도 증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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