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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전자·화학·통신서비스 등 주력 사업 주도권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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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LG그룹 

LG는 올해 전자·화학·통신서비스 등 주력 사업군을 중심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대하고 자동차 부품, 로봇, 인공지능(AI), 차세대 디스플레이, 5G 등 성장 엔진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는 CES 2019 에서 LG전자 전시관 입구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만든 초대형 ‘올레드 폭포’ 조형물을 연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LG그룹]

LG는 CES 2019 에서 LG전자 전시관 입구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만든 초대형 ‘올레드 폭포’ 조형물을 연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LG그룹]

LG전자는 올레드 TV, 프리미엄 가전 등 고부가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수익성을 제고하고 성장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부터 2년간 약 16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현재 10%대의 OLED 매출 비중을 40%까지 늘릴 계획이다.

LG화학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여수공장의 나프타분해시설(NCC)등 증설을 위해 2조6000억원을 투자한다. 대산공장에는 고강도 경량화 소재 등 미래 소재 개발을 위해 투자한다.

LG유플러스는 ▶선도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 제공 ▶생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마케팅 등 3대 핵심 가치를 통해 5G 시장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모바일용 카메라모듈 등 글로벌 1등 사업 지위를 확고히 하고 광학솔루션, 자동차 전장부품, 기판소재 등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융복합 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에서 다양한 이종사업간 융복합 R&D를 강화하고 혁신 기술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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