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갤럽이 매월 발표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2월 조사 결과,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1위를 차지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 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로, 현재 지상파, 종편, tvN 등 모든 채널에서 시청률 40%대가 넘는 프로그램은 〈하나뿐인 내편〉이 유일하다.
지난달 3위였던 〈나 혼자 산다〉가 2위 자리를 차지했고, 지난달 1위에 오른 JTBC 금토극 〈SKY캐슬〉은
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