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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PROBIOTA 2019’에서 포스터 발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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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PROBIOTA 2019’에서 20여 개사에 주어진 포스터 발표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쎌바이오텍 임상현 박사가 PROBIOTA 2019에서 마련된 포스터 발표에서 ‘바이탈리티’ 관련 연구 결과에 대해 참가자에게 설명하고 있다.

쎌바이오텍 임상현 박사가 PROBIOTA 2019에서 마련된 포스터 발표에서 ‘바이탈리티’ 관련 연구 결과에 대해 참가자에게 설명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와 제품 관련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세계 최대의 프로바이오틱스 국제학회 ’PROBIOTA 2019’는 IPA(International Probiotics Association)와 Nutra Ingredients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2월 덴마크 코펜하겐을 시작으로 6월 캐나다 벤쿠버, 10월 싱가포르에서 연 3회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관련 업체와 학회 등 200곳에서 350여명이 참가했다. 듀퐁, 프로비, 크리스찬한센 등 글로벌 유산균 업체가 대거 참여하며 등록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총 5개 세션으로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음식과 마이크로바이옴,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처리, 유산균을 적용한 개인 맞춤형 식단 구성, 각종 질환 관련 유산균 효능 연구, 개인별 마이크로바이옴 차이와 치료제 개발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업체로는 유일하게 쎌바이오텍이 참가해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 첫날과 둘째날 이루어진 포스터 발표에서 쎌바이오텍은 ‘듀오락 디-드롭스’와 ‘바이탈리티’ 제품 관련 주제로 다수의 업체와 학계로부터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았다.

이번 학회에 참석한 쎌바이오텍 임상현 박사는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트렌드를 확인하는 동시에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업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학회는 음식과 식단, 맞춤형 제품 등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개발이 한층 개별 소비자들에게 초점을 맞춰가고 있는 점이 특징이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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