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에 쓰려고…” 5만원 위조지폐 만들어 쓴 10대들

중앙일보

입력 2019.02.21 10:01

21일 컬러복사기로 5만원권을 위조한 10대 4명이 검찰에 송치됐다.[연합뉴스]

21일 컬러복사기로 5만원권을 위조한 10대 4명이 검찰에 송치됐다.[연합뉴스]

컬러복사기로 5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10대 4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21일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통화위조‧위조통화행사 혐의로 A군(19) 등 4명을 구속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8일부터 전주 시내 편의점과 패스트푸드 등 25곳에서 위조한 5만원권 지폐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은 컬러복합기를 구매한 뒤 모텔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 60여장을 복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의심을 피하고자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며 위조지폐를 사용한 뒤 잔돈을 챙겼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유흥비가 필요해서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군 등이 소지한 위조지폐 27장을 회수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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