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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미래학회, 4차 산업혁명과 인도주의의 미래 논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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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5 세미나 발제자·토론자 단체 사진>

<2019.2.15 세미나 발제자·토론자 단체 사진>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이하 적십자)와 사단법인 미래학회(회장 김동환)는 15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중구 소파로 145) 앙리뒤낭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인도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물결 속에서 미래사회를 생명보호와 인간존중의 인도주의 공동체 사회로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세미나 1부에서는 김홍열 사단법인 미래학회 이사의 ’기술과 인간의 변증법’, 윤기영 FnS 컨설팅 미래전략연구소장의 ‘인도주의의 미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 2부에서는 ‘인도주의 실현을 위한 국제인도법’을 주제로 성재호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인도주의 공동체‘를 주제로 김용상 적십자 휴머니즘 아카데미 추진단장이 발표를 했다.

우리나라 근대 인도주의 활동을 선도해왔던 적십자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생명보호와 고통경감의 인도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인도주의 교육 및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작,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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