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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인들의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 행사

중앙일보

입력

문화예술인들의 주축으로 2.8 독립선언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종로 YMCA 앞에서 진행됐다.

2.8 독립선언 100주년을 기념하여 2019년 2월 8일 오후3시 서울YMCA 앞에서 작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내 문화행사와 해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중국, 북한(예정)등을 경유하는 문화 축제의 장을 열며, 최종 고국에서 한민족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독립운동 100주년의 피날레를 장식하고자 한다.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민족이 새로운 100년의 소망을 갖자는 취지로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100여 년 전 강제 이주된 지역에서 시작하여 각지의 한민족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오는 문화 대 축제다.“대한민국 화이팅 !”의 앞 두 글자인‘대화’에서 착안 “대화합시다”로 정한 슬로건을 가지고 소통과 화합, 평화와 번영을 위한 몸 짓이 되길 소망한다.

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임대일 연극배우협회 부이사장(극단 디딤돌 대표)과 소망잇기캠페인운영위원회(대표 강동원) 에서는 전 세계의 한민족이 문화로 하나되어 대한민국 화이팅을 외치며 희망찬 미래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꿈꾸고 있다. 이 문화축제를 후원하는 단체로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사)한국사회인야구연맹, MBC탤런트극회, ㈜컬쳐씬 이며, 2월8일 행사에는 강원래(가수,댄서), 박태환(음악감독), 유현기(첼리스트), 전영미(소프라노), 박호선(영화평론가), 신바람(컬쳐디자이너), 배우 김명국, 엄지용, 정의갑, 배기범, 백승철, 김수진, 김단비, 윤석호, 이은선, 이규원과 스텝 임지우, 이문진 등 다수의 문화예술인이 참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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