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2019] 천안에 육류 포장·가공시설 ‘미트센터’ 건립

중앙일보

입력 2019.01.31 00:05

지면보기

07면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2019년을 맞아 공격적 경영 행보에 나섰다. 우선 전국 하이퍼 점포(대형마트)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에 축산상품을 직접 가공해 공급하는 육류 포장·가공시설을 건립한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취임 후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점포 모델 ‘홈플러스 스페셜’ 도입에 이어 신규 부지를 매입하고 상품 가공시설을 건립하는 신사업을 펼치며 공격적 경영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화수 홈플러스 운영지원부문장(왼쪽)과 구본영 천안시장이 지난 14일 천안시청에서 미트센터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전화수 홈플러스 운영지원부문장(왼쪽)과 구본영 천안시장이 지난 14일 천안시청에서 미트센터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지난 14일 충남 천안시청에서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충남 천안시 성남면 제5산업단지 일대 1만7242㎡ 규모 부지에 육류 포장·가공시설인 ‘미트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총 15개 라인에서 한우와 수입육·돈육·양념육 등을 연간 1만2100t 규모로 가공·포장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미트센터 건립을 통해 원료육 검품을 강화하고 생산 상품 종류를 통합함으로써 작업 환경을 변화시켜 최상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홈플러스는 MOU를 통해 천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 생산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미트센터 완공 후 3년 내 직원 2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