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2019] 올해 신차 13종 출시, 글로벌 시장 수익성 강화

중앙일보

입력 2019.01.3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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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신년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 제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하는 게임체인저로 도약할 것이며 올해가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권역별 책임경영체제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고도화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올해 현대·기아차는 미국 시장에서 SUV 중심으로 신차 라인업을 보강하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기아차는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앞세워 판매 회복에 나선다. 현대차는 하반기에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선보인다. 사진은 텔루라이드. [사진 현대차그룹]

올해 현대·기아차는 미국 시장에서 SUV 중심으로 신차 라인업을 보강하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기아차는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앞세워 판매 회복에 나선다. 현대차는 하반기에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선보인다. 사진은 텔루라이드. [사진 현대차그룹]

올해 신차 13종을 출시해 미국·중국 등 주력 시장의 사업을 정상화하고 인도·아세안 등 신흥시장 대응을 강화한다. 현대차 쏘나타, 기아차 K5, 제네시스 G80 등 각 브랜드 대표 차종을 출시해 판매를 견인하는 한편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새로운 차급의 SUV 4종을 추가해 전 세계 SUV 수요 확대에 대응한다. 제네시스는 중국·유럽 등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올해 출시되는 SUV 모델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2025년까지 친환경차를 44종으로 확대하고 연간 167만 대를 판매해 ‘클린 모빌리티’로 전환을 가속한다. 올해는 코나 HEV, 쏘나타 HEV, 쏘울 EV를 새롭게 출시하고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 HEV/PHEV/EV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이는 등 모두 22개 차종의 친환경차로 글로벌 리더십 기반을 확보한다.

현대·기아차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공유경제, 인공지능, 스마트 모빌리티 같은 미래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혁신을 가속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수소전기차는 2030년까지 약 8조원을 투자해 대중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산업에 융합해 퍼스트무버로서 수소사회를 주도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은 2021년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범 운영을 목표로 혁신성과 안전성을 갖춘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또 독자적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외부 사업자와 제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중소 부품 협력사를 위해 올해 1조6728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해 협력사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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