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소비자들이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 한자리에

중앙일보

입력 2019.01.3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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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연구원(IPS)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발표

애플의 혁신과 성공을 이끈 고 스티브 잡스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브랜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면서 “사람들은 일상 속 선택의 순간에 대해 고민할 시간도, 여유도 없다. 바로 그때 브랜드는 선택의 순간을 돕는다”고 말했다. 브랜드는 수많은 기업이 경쟁할 때 소비자의 선택을 이끄는 중요한 근거라는 뜻이다.

산업별로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
42개 기업(기관) 49개 선정

글로벌 브랜드의 잇따른 시장 진출과 해외 직구 활성화로 인해 국내 시장도 변화가 필요하다. 그동안 국내에 국한된 소비자의 구매 패턴은 이제 국경과 수단의 장벽을 넘어섰다. 동일한 기능을 가진 상품이나 서비스라도 이미지와 스토리, 디자인, 가격 등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없으면 소비자에게 외면받는다.

각 기업의 혁신은 여기서 시작한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선택의 폭이 넓어질수록 소비자는 브랜드를 믿게 된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지난해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공모, 선정해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2019 Korea Brand Hall of Fame)’을 발표했다.

산업정책연구원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건 역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고 신뢰하는’ 브랜드”라며 “우리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크게 금융·통신, 유통·교육·생활서비스, 가전·소비내구재, 공공·산업경쟁력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42개 기업(기관) 49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어떻게 선정했나=가전, 금융, 자동차, 통신, 유통, 식품, 화장품, 교육, 공공-행정 서비스 등 국민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부문을 중심으로 사전 브랜드 조사를 했다. 조사는 먼저 시장 정보, 기초 경영 자료, 언론 보도 등을 활용해 리서치를 실시, 후보 브랜드 군을 선정했다. 이어 후보 브랜드를 바탕으로 박규원 심사위원장 중심의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브랜드를 확정했다. 평가 항목은 기업경영 실적 및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평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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