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삼육대,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수료식

중앙일보

입력

삼육대 평생교육원(원장 이재구)은 22일 오후 교내 홍명기홀에서 ‘2018 겨울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2차 수료식을 개최했다.

삼육대가 노원구와 함께 학·관 협력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이 캠프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며, 사교육비 절감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2005년 첫 캠프를 시작한 이래 올해 14년째 열리고 있으며, 그간 누적 수료생 1만명 이상을 배출했다.

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24시간 영어로만 운영한다. 최근 2년간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삼육대 김성익 총장과 이재구 평생교육원장, 노원구청 최미숙 교육복지부 국장이 참석해 174명의 수료생을 축하하고, 우수한 학업 성과를 낸 30명의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성익 총장은 “영어를 여러분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도구로서 잘 다듬길 바란다”며 “노원구가 자랑스러워하고 한국이 자랑스러워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축복한다”고 격려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