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가족' 빌보드 진입 효과? 삼성출판사 주가도 상승

중앙일보

입력 2019.01.17 09:27

업데이트 2019.01.17 09:42

[사진 상어가족 유튜브]

[사진 상어가족 유튜브]

한국 동요 '상어가족(아기상어)'이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소식이 알려진 이후 삼성출판사의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출판사의 주가는 16일 상한가(29.71%)로 마감한 데 이어 17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53%상승한 2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출판사는 9일 29.82%로 상승 마감했으며 10일에는 21.6%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11일에는 13.02%로 하락했지만 14일 다시 7.96% 반등했다.

15일에는 7.67% 떨어졌지만 16일 29.71%로 급등하며 마감했다.

[사진 빌보드 차트]

[사진 빌보드 차트]

한편 삼성출판사 자회사인 스마트스터디가 개발한 동요 '상어가족'의 영어버전 '베이비 샤크'는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에 2주째 진입했다.

17일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 샤크'는 싱글차트 '핫 100'에서 38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1월 유튜브에 올라온 한국어 버전 '상어가족' 영상은 조회수21억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빌보드는 2013년부터 유튜브 조회 수를 차트 순위에 반영하고 있다.

이같은 '상어가족' 인기에 대해 CNN은 "'상어가족'은 싸이와 BTS에 이어 한국인이 프로듀싱한 노래 중 빌보드를 점령한 세 번째 곡"이라며 "'아기상어'의 쉬운 멜로디와 건전한 주제가 어린이들을 매혹하기에 충분했다"고 분석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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