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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오늘 중국과 경기서 붉은색 상의-검은색 하의 착용

중앙일보

입력

황의조를 비롯한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7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뉴스1]

황의조를 비롯한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7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전에서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벤투호는 16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이날 대표팀 관계자는 “한국은 중국전에서 홈 유니폼인 붉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는다”라며 “골키퍼는 위, 아래 모두 노란색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원정팀으로 배정받은 중국은 흰색 상하의를 입을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 7일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붉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고 경기를 치러 황의조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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