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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행정대학원 ‘제2기 남북경협 최고위 과정’ 모집

중앙일보

입력

제 1기 동국대학교 남북경협 입학식

제 1기 동국대학교 남북경협 입학식

국내 최초 북한학과를 개설하여 남북한 교류협력 및 통일 관련 전문가 양성에 주력해 온 동국대학교는 제2기 동국대 남북경협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여 새로운 기회의 시대를 준비하는 CEO를 모집한다.

긴장감 높았던 남북 관계가 점차 화해의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긍정적으로 재개될 남북 경제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되었다. 또한, 남북 경제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통일 한국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일구어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무엇보다도 각 분야의 리더 및 경영자를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서 또 다른 사업의 기회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리더들의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강사진으로는 남북한 교류협력과 통일 관련 전문가인 동국대 북한학과 고유환 교수, 김용현 교수, 박순성 교수를 비롯하여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장환빈 한반도개발 협력연구소 공동대표,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 문제연구소 교수,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유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통일부 개성법률자문위원, 김정남 삼정KPMG 이사 등 남북경협과 관련되어 다양한 경험과 학문적 지식 등을 갖추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남북경협 현황과 과제. 남북경협에 따른 남북한 정책, 남북경협에 따른 법률 및 세무이슈, 대북 투자 시 인사제도 및 노동환경, 개성 공단제품의 원산지 표시와 방향, 분쟁 발생 사례 및 처리방안, 북한의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 및 관리 체계의 변화, 남북경협의 성공 및 실패 사례분석, 주변국 대북 정책 추진 방향 등 남북경협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2기 남북경협 최고위 과정 수업은 2월 27일(수)부터 11월 6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위 과정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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