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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철현 고려사이버대 교수, 대한교육법학회 학술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염철현 고려사이버대 평생·직업교육학과 교수

염철현 고려사이버대 평생·직업교육학과 교수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대한교육법학회(회장 노기호)가 제정한 대한교육법학회 학술상 2회 수상자로 염철현 평생·직업교육학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교육법학회 학술상(일봉(一峰) 정태수 학술상)은 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정태수 전 대진대 총장이 쾌척한 사재로 제정됐으며, 우수한 교육법학 논문 및 저술 발표자가 해마다 수상자로 선정된다.

지난 14일 국회입법조사처에서 열린 ‘2018 대한교육법학회 연차대회’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 염철현 교수는 논문 ‘브라운(Brown) 판결 60년의 유산과 과제’를 집필한 공로로 본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날 염 교수는 “다산 정약용이 말년에 사용한 여유당(與猶堂)의 뜻을 되짚으며 자신을 한 번 더 깊이 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라는 채찍으로 이해하고 학회에 더 많이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교육학회 이사, 한국비교교육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는 염 교수는 미국교육법제와 차별철폐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오며 교육법학 학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주요 저서로 ‘교육논쟁 20’, ‘미국 교육개혁의 이해’, ‘교사의 리더십’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괴롭히는 아이, 당하는 아이, 구경하는 아이’,  ‘다문화교육개론’, ‘세계의 차별철폐정책’ 등이 있다.

염 교수가 재임 중인 고려사이버대 평생·직업교육학과는 통합적 교육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평생교육, 직업능력개발, 강의·수업설계 등 3가지 영역의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직업상담사, 코치전문가, 인적자원개발사, 진로진학상담사, 방과후지도사, 평생교육사, 수업설계 및 전문강사, 이러닝지도사 등 성인교육과 학교교육에 걸친 다양한 자격인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위 과정들을 통해 재학생은 개개인의 진로탐색과 직업능력개발을 돕는 동시에 직업적 요구를 취업으로 연결하고 제반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평생·직업교육학과는 재학생의 온라인 교육환경 적응을 돕는 코칭 기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 학기 멘토와 멘티의 활동도 진단하여 내실 있는 운영을 보장한다.

염철현 고려사이버대 평생·직업교육학과 교수

염철현 고려사이버대 평생·직업교육학과 교수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1월 11일(금)까지 21개 학과, 1개 학부, 1개 대학원에서 2019학년도 1학기 모집을 실시한다. 일반전형과 정원 외 전형을 합해 총 5546명의 신·편입생을 학업준비도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한다. 융합정보대학원은 총 33명의 신입생을 서류와 면접 전형으로 선발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하며, 관련 입학 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둘 다 가능하다. 입학지원 홈페이지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전화를 통해 입학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심층 상담을 원하는 예비 지원자를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중앙광장 101호)에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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