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입 내비게이션 - 2019 정시 특집] 실기 반영 학과 고사방법·준비사항 숙지해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9면

용인대는 예체능 특성화대학으로 무도·체육·문화예술 분야 외에도 보건복지, 환경 및 경영관련 학과가 있다. [사진 용인대]

용인대는 예체능 특성화대학으로 무도·체육·문화예술 분야 외에도 보건복지, 환경 및 경영관련 학과가 있다. [사진 용인대]

 용인대학교(백준호 교무처장·사진)는 2019학년도 정시 가군 군사학과 특별전형(여학생 모집 포함), 나군 일반학생 전형을 오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6일간 온라인 원서 접수를 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학과는 1월 15~17일 3일 동안 전형을 시행한다.

용인대학교

 정시모집 인원은 460명이다. 일반학생전형 395명, 경기실적 및 선수경력자특별전형 13명, 국가보훈대상자특별전형 32명, 군사학과특별전형 12명, 장애인등대상자특별전형 2명, 서해5도 특별전형 6명이다. 수시모집 합격자의 등록 사항에 따라 수시 미충원 인원이 정시로 이월된다. 정시 최종모집 인원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이후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용인대 정시 모집은 수능 실질반영 비율이 높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40%, 영어 30%, 탐구 1개 과목 3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학 40%, 영어 30%, 탐구 1개 과목 30%를 반영한다. 반면 예체능계열은 국어·영어·수학 중 상위 1개 영역을 60% 반영하고 탐구에서 1개 과목 40%를 반영한다. 모집 계열별 선택 영역이 부족할 경우 지원 자격 미달로 불합격 처리된다.

 특히, 실기를 실시하는 학과에 지원하는 학생은 반드시 모집 요강에 제시된 실기고사 방법 및 준비사항을 숙지하여 실기고사에 응시하여야 한다. 군사학과 특별전형은 수능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1차 선발한다. 2차 인성검사,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평가, 신원조회를 한 후 최종 선발한다. 수능 국어·영어·수학 등 3개 영역 합산 15등급(평균 5등급) 이내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2019학년도 수능 한국사 영역은 최저 학력 기준을 올해부터 폐지, 응시 여부만 확인한다. 영어 영역은 전년도부터 도입된 절대평가로 인해 등급별 백분위 환산점수가 적용된다.

 실기를 실시하는 학과에 지원하는 학생은 반드시 모집 요강에 제시된 실기고사 방법 및 준비사항을 숙지해 응시해야 한다.

 2가지 이상의 종목을 실시하는 실기고사는 1종목이라도 미응시할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전형에 참석하지 않아도 불합격 처리된다.

 한편 용인대는 예체능 특성화대학으로 무도·체육·문화예술 분야 외에도 보건복지, 환경 및 경영관련 학과가 있다.

문의 031-8020-3100.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