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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컵, 가죽 카드 지갑 … '경기공방학교'서 무료로 배우세요

중앙일보

입력

(재)경기콘텐츠진흥원이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경기도민을 위한 무료 메이커스 교육 프로그램 경기공방학교를 전격 운영 중이다.

가죽, 도예, 목공, 옻칠, 패션 총 5개 분야의 경기도 대표공방으로 선정된 공방들이 직접 교육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하는 공방WEEK와 오픈특강, 각 대표공방에서 진행하는 오픈클래스가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0월 경기도의 다섯 개 대표공방으로 마틴가죽공방(가죽), 토화랑(도예), 보리목공방(목공), 박만순옻칠공방(옻칠), 사운드오피니언(패션)을 선정하고 각 대표공방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문화를 향유하고 무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하는 공방WEEK는 대표공방으로 선정된 5개 공방과 예비창업자로 선정된 15개인/팀이 일주일 동안 허브에서 메이커스 교육을 직접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이다. 2018년 12월 셋째 주, 2019년 1월 셋째 주, 2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 진행되는 공방WEEK 프로그램은 명함지갑 제작(가죽), 나무 뒤집개 만들기(목공), 롱 머그 초벌기 그림 그리기(도예), 나전칠기 액자 만들기(옻칠), 실크스크린의 도안 인쇄 실습(패션)이며 각 교육별 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각 대표공방에서 상시로 운영하는 오픈클래스는 마틴가죽공방(서경훈 공방장)의 입체 카드지갑 만들기, 보리목공방(신성현 공방장)의 나무접시 만들기, 옻칠공방(박만순 공방장)의 옻칠찬기세트 만들기, 나전칠기 액자체험, 사운드오피니언(김성남 공방장)의 실크스크린의 도안 인쇄 실습, 토화랑(김형준 공방장)의 직장인을 위한 오피스용품, 일반인을 위한 리빙용품, 2인 이상 가족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오픈클래스의 각 교육별 모집 참여자 수는 3명이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각 대표공방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오픈특강을 마련하여 2019년 2월 셋째 주에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방장들의 생생한 공방 운영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모든 경기공방학교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문의는 경기공방학교 사무국과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전화번호로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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