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방송인 전현무(41)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전현무는 지난달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서울 사랑의 열매에 미혼모가정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13일 열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 전현무는 "평소 관심을 가졌던 미혼모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오던 중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