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지 3주가 지났지만 후폭풍이 여전합니다.
수능은 끝났지만, 수능에 대한 뉴스는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수능 오류부터 대입지원 전략, 수능 만점자 인터뷰 등 내용도 다양합니다. 그만큼 수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다는 걸 보여줍니다.
특히 올해는 지나치게 어려운 ‘킬러 문항’이 출제돼 ‘불수능’을 넘어 ‘마그마 수능’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실제 수능 문제를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난이도 예측 실패를 인정하고 수험생에게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매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수능. 그렇다면 우리는 수능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수능에 관한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세요.
중앙일보 Quiz
수능 퀴즈
물·불 가리지 않는 나는 누구일까요…퀴즈로 풀어보는 수능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지 3주가 지났지만 후폭풍이 여전합니다. 매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수능. 그렇다면 우리는 수능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수능에 관한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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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 현재 수능에서 필수 응시 과목은?
정답 : 4번 한국사( 교육부는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다.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으면 모든 성적이 무효처리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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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 현재 수능에서 절대평가(90점만 넘으면 무조건 1등급)를 적용하는 과목은?
정답 : 3번 영어( 현재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과목은 영어와 한국사다. 영어는 90점(100점 만점), 한국사는 40점(50점 만점)을 넘으면 1등급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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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 다음 중 수능에서 응시할 수 없는 과목은?
정답 : 2번 상업 이해( 인간 발달, 회계 원리, 농업 이해는 직업탐구 영역에 속해있는 과목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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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 역대 수능 중에 만점자가 가장 많이 나왔을 때는 몇 명이었을까?
정답 : 2번 66명( 2001학년도 수능은 시험 도입 후 가장 많은 만점자(66명)가 나와 역대급 물수능 논란이 불거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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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 수능에 대한 설명으로 맞지 않는 것은?
정답 : 3번 현재는 원점수 기준 400점 만점이다. ( 현재 수능은 원점수 기준으로 500점 만점이다. 국어 100점, 수학 100점, 영어 100점, 한국사 50점, 탐구 두 과목 100점, 제2외국어 50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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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 다음 중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수능 제도는?
정답 : 4번 EBS 교재 연계( 2008학년도에 도입된 수능 등급제는 변별력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다음해 바로 폐지됐다. 국어 듣기평가는 2014학년도부터 없어졌고, 수준별 수능은 도입 3년 만에 폐지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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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 : 탐구영역 과목 수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은?
- 1 : 사회탐구 8개, 과학탐구 8개, 직업탐구 8개
- 2 : 사회탐구 8개, 과학탐구 8개, 직업탐구 9개
- 3 : 사회탐구 8개, 과학탐구 9개, 직업탐구 10개
- 4 : 사회탐구 9개, 과학탐구 8개, 직업탐구 10개
정답 : 4번 사회탐구 9개, 과학탐구 8개, 직업탐구 10개( 사회탐구는 9과목, 과학탐구는 8과목, 직업탐구는 10과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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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0 : 다음 중 부정행위 등으로 시험이 무효처리 되지 않는 사람은?
정답 : 2번 개인 컴퓨터용 사인펜 사용한 B( 수능 시험장에서 나눠주는 샤프와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하는 게 원칙이지만, 집에서 가져온 것을 사용한다고 시험이 무효처리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면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