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4141'호 기차 타고 떠나는 부시 전 대통령을 배웅 나온 미국 시민들

중앙일보

입력 2018.12.07 14:31

업데이트 2018.12.07 17:15

추모객들이 텍사스 밀리칸 부근에서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운구 기차가 지나가자 손을 흔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추모객들이 텍사스 밀리칸 부근에서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운구 기차가 지나가자 손을 흔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별세한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안장식이 6일(현지시간) 고인의 고향이자 퇴임 후 25년을 보낸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엄수됐다.

사람들이 6일(현지시간) 조지 H.W. 전 미국 대통령의 운구 기차가 지나자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부시 대통령을 위해 만든 '4141' 기관차가 선두에서 끌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사람들이 6일(현지시간) 조지 H.W. 전 미국 대통령의 운구 기차가 지나자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부시 대통령을 위해 만든 '4141' 기관차가 선두에서 끌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이날 장지로 향하는 고인의 마지막 길은 철도회사 유니언 퍼시픽이 2005년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을 위해 만든 '4141호' 기관차가 선두에 서서 운구 객차를 끌었다. '4141'이라는 이름은 41대 대통령인 조지 H.W. 부시 대통령을 위해 붙여졌다.

조지 H.W. 부시 전 미국대통령의 운구 기차가 휴스턴을 출발 칼리지 스테이션으로 이동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철길 주변에 나와 배웅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지 H.W. 부시 전 미국대통령의 운구 기차가 휴스턴을 출발 칼리지 스테이션으로 이동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철길 주변에 나와 배웅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수많은 추모객은 휴스턴에서 장지인 컬리지 스테이션으로 향하는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을 태운 기차가 지나가는 길에 나와 거수경례를 하거나 성조기를 흔들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고인은 조지 H.W. 부시 도서관·기념관 내 부지에 묻힌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와 세 살 때 세상을 떠난 딸 로빈의 곁에 안장돼 영면에 들어갔다.

임현동 기자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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