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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 저소득층 여행 지원 … 나눔문화 통한 상생경영 실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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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의 문창용(사진) 사장이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사회공헌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사회공헌 부문 한국자산관리공사 문창용 사장 ★★

캠코는 문창용 사장의 ‘개방, 상생, 혁신’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상생 경영의 실천을 위해 ‘소외계층의 경제적 재기와 자립 지원’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삶의 희망을 되새기며 인생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가진 ‘희망 Replay 사회공헌활동’은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5년 이상의 장기·지속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국민개방형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문창용 사장

문창용 사장

올해 시즌5를 맞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은 지식·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것으로 캠코 임직원과 국민 참여자의 목소리를 담았다. 총 265권의 오디오북이 제작됐다. 2010년 시작해 올해 9년 차를 맞는 ‘저소득가정 제주도 가족여행’은 지금까지 총 965가족의 가족여행을 지원했다.

아울러 캠코는 문화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의 문화적 성장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희망울림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했다. 문화체험과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청소년·다문화가족·어르신 등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진행하는 희망울림프로그램 시즌2는 합창단·오케스트라·밴드·댄스·축구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700명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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