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국가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할 비전 제시한 리더 26명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1면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2018 Korea CEO Hall of Fame)’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한 경쟁 속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해 기업·기관의 공신력을 높이고 이들을 이끄는 리더의 우수 사례를 선정·시상해 대내외적으로 널리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해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2018 CEO 명예의전당' 발표 #글로벌·동반성장 등 총 19개 부문 #기업·기관인의 미래 가치모델 기대

그동안 산업정책연구원은 1993년 개원 이래 현재의 경제·사회·환경뿐 아니라 미래의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국가·사회와 동반 성장해왔다. 산업정책연구원 관계자는 “브랜드 디자인을 비롯해 경쟁력, 지속경영, CSV(공유가치창출) 연구 등을 수행하며 각 부문에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해왔다. 이번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역시 우리 산업 및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산업정책연구원의 사회적 의의와 역할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기존 방식을 고수하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훌륭한 리더가 나올 수 없다. 나라의 근간을 만드는 기업인과 그 기업을 뒷받침하는 기관인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경영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은 우리 경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 경영 비전을 제시해 새로운 기업·기관인의 미래 가치모델로 삼고 나아 갈 수 있도록 함에 의의를 둔다.

이번 대회에서는 글로벌, 고객만족, 지속가능, 동반성장, 사회공헌, 브랜드전략, 윤리경영, 인재육성, 환경경영, 정보보안, 유통혁신, 금융혁신, 기술혁신, 연구개발, 제조품질, 품질관리, 문화/콘텐츠, 공공 산업, 공공 정책 등 총 19개 부문에서 26개 기업·기관의 CEO가 선정됐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