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울시·구청 방학 대학생 알바 1800명 모집…5시간에 4만6000원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서울시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45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료 서울시]

서울시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45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료 서울시]

서울특별시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45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총 1350명 모집한다. 자치구마다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을 달리해 별도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구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은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받는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대상자는 12월 12일에 발표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총 25일간 서울시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 1일 5시간 근무하고 4만6750원의 임금을 받는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부서별 수요조사 결과와 신청자들의 본인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치한다.

이들은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하면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업무지원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근무지별로는 시 본청 68명, 소방재난본부 137명, 어린이ㆍ은평ㆍ서북병원 32명, 기타사업소 115명, 동주민센터 98명이 배치된다.

지원자격은 선발유형별로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앱’이나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120(다산콜센터), ☎02-2133-5832(서울시청 자치행정과)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