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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수험생, 수능 전 이 이야기 가장 싫다…“□□하면 되지”

중앙일보

입력

 수능 전 학습 및 컨디션 관리 전략

수능 전 학습 및 컨디션 관리 전략


입시정보 사이트 유웨이중앙교육에서 운영하는 유웨이닷컴이 수험생 431명을 대상으로 ‘수능 전 학습 및 컨디션 관리 전략’을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능 준비생에게 해선 안 되는 금기어로 ‘재수하면 되지’ 30.6%가 꼽혔다.
이어서  ‘누구는 벌써 수시 붙었다더라’ 26.2%, ‘시험 잘 볼 수 있지?’ 21.8%, ‘절대 실수하지 마’ 15.5%, ‘시험 잘 보면 다 해줄게’ 5.8% 순이었다.

반면 수능 전 가장 기운을 북돋게 하는 것은 ‘수능 후 즐길 수 있는 용돈’ 33.0%, ‘주위 사람들의 찹쌀떡과 응원 메시지’ 21.4%, ‘가족과 함께하는 맛있는 식사’ 19.9%, ‘친구들끼리의 응원 메시지’ 15.1%, ‘좋아하는 연예인의 노래와 동영상’ 10.7% 순이었다.

수능 당일 가장 두려운 실수는 ‘시간이 부족해서 다 풀지 못하는 것’ 43.2%, ‘문제를 엉뚱하게 읽고 실수하는 것’ 40.3%, ‘답안지 체크에 실수하는 것’ 8.3%, ‘시험고사장에 지각하는 것’ 4.9%, ‘수험표 및 준비물 안 가져가는 것’ 3.4% 순으로 답했다.

또 수험생들은 수능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집에서 푹 자기’ 31.1%, ‘친구들과 신나게 놀기’ 27.7%, ‘여행가기’ 27.2%, ‘드라마 영화 실컷 보기’ 12.1%, ‘맛있는 거 먹기’ 1.9% 등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주로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결국 현재 컨디션을 높이기 위한 전략도, 수능이 끝나고 하고 싶은 것도 결국 ‘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https://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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