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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상고대 영롱한 한라산 오르는 길

중앙일보

입력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7일)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을 오르는 영실탐방로 선작지왓에 상고대가 영롱하게 피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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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霜高帶)는 공기 중의 수증기가 0℃ 이하로 급냉각된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나 바위 등의 바람이 부는 측면에 달라붙어 생긴 얼음이다. 주로 나무에 생겨 수빙(樹氷), 나무서리(樹霜, air hoar)라고도 한다. 흰색의 투명하고 부서지기 쉬운 상고대는 바람이 셀수록 크게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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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날인 오늘 아침에 대구와 전주, 광주에는 올가을 첫서리가 관측되기도 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서울은 최고 14도로 예상된다. 내일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
다음 주는 한주 내내 예년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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