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통신기술계의 원로로 꼽히는 고건(사진)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26일 별세했다. 70세. 고 교수는 1983년부터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있으며 국내 대학과 공공기관의 ‘1세대’ 인터넷망 설치 사업을 이끌었다. 국내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를 주도해 대한민국 근정포장, 세계한류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김혜례씨와 두 딸, 사위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30분.
국내 정보통신기술계의 원로로 꼽히는 고건(사진)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26일 별세했다. 70세. 고 교수는 1983년부터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있으며 국내 대학과 공공기관의 ‘1세대’ 인터넷망 설치 사업을 이끌었다. 국내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를 주도해 대한민국 근정포장, 세계한류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김혜례씨와 두 딸, 사위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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