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인력개발원, 대한노인재활의학회와 청년 헬스케어 전문인력 육성 손잡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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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사단법인 한국청년인력개발원과 대한노인재활의학회는 청년들의 교육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청년 실업문제와 고령화에 따른 노인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청년인력개발원 이승호 사무처장은 두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전문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함으로써, 노인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고 더불어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청년들과 노인이 함께 어우러져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청년인력개발원과 대한노인재활의학회는 오는 31일 “건강한 기차여행 선물 –효도 트레인”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코레일과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용인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건강 전문가, 일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거동이 불편해 바깥 출입이 힘든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을 건강여행을 떠나는 일정이다.

한국청년인력개발원은 청년 일자리 및 유망 청년직업정보의 교육 및 개발, 청년 직업역량 개발 지원 등을 통하여 청년의 근로기회 확대와 생활안정 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대한노인재활의학회는 주요 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단체로, 노인 질환 및 노인 장애에 대한 연구, 교육, 치료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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