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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선택의 기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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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까.
어느 자리가 더 좋을까.
언제나 선택의 기로에 선다.
별 것도 별 다를 것도 없는
그런 시간이 기다릴 터인데
삶은 늘 선택을 강요한다.
그리고 책임지라 한다.

가만히 뒤돌아보면
고만고만한 선택 아니었던가.
이래도 저래도 아쉬움 남아
걱정도 망설일 것도 없다.
첫 눈에 반한 사랑처럼
네 선택을 믿고 사랑하라.
이제는 후회하지 말자.

촬영정보

수원시 당수동 시민농장 텃밭이다. 날아다니는 잠자리를 포착하기 위해 좀 빠른 셔터 속도로 촬영했다. 렌즈 70~200mm, iso 100, f 9, 1/4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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