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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워라밸 누리는 직주근접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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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7개 지하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투시도.

7개 지하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투시도.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이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직주근접형 역세권 오피스텔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직장이 가까우면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늘어난 여유 시간을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할 여가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트렌드는 1∼2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와 맞물리면서 소형 오피스텔 인기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1인 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의 54.03%를 차지하고 있다. 2027년에는 63.69%, 2037년엔 68.79%에 이를 전망이다.

7개 환승역 걸어서 이용 가능

이런 가운데 서울 중구에 1~2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직주근접형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단지가 나와 눈길을 끈다.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시설 밀집지역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 중구 오장동에 들어서는 ‘오렌지카운티 을지로’(지하 3층~지상 15층,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271가구)가 그 주인공이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을지로 일대는 최근 1~2인 가구 유입이 늘면서 신촌 등 대학가, 구로 G밸리, 역삼동 등 강남권과 함께 오피스텔 시장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70만여명의 종로·을지로 중심업무지구 상주인원, 하루 평균 150만여의 유동인구와 3만5000여명의 상주인원을 보유한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를 배후수요층으로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변신하고 있는 세운상가가 있고 BRT노선 구축 등이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배후수요는 한층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오렌지카운티 을지로의 가장 큰 특징은 정작 따로 있다. 지하철 1~6호선과 7개 환승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다양한 버스노선이 지나고 을지로·동호로·퇴계로 등의 이용이 쉬워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워라밸’을 추구하는 1∼2인 가구 직장인의 관심이 뜨겁다.

젊은 1~2인 가구 맞춤형 설계

젊은 1~2인 가구 수요층을 겨냥한 맞춤형 설계도 눈길을 끈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최근 오피스텔 수요 트렌드를 반영해 희소가치가 큰 원룸형 구조와 소형 평형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전기쿡탑·세탁기·빌트인냉장냉동고·시스템에어컨 등을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제공해 입주자의 주거생활 편의를 높여줄 계획이다. 여기에다 24시간 CCTV 감시시스템,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에너지 절감시스템, 생활편의성을 높여주는 스마트 시스템 등도 갖춘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분양 관계자는 “을지로 4가역 인근에는 업무시설 단지도 조성 중이고 내년 초 대우건설 본사가 이곳에 입주할 예정”이라며 “세운 4구역 재개발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오렌지카운티 을지로에 대한 투자 가치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홍보관은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문의 02-2268-4888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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