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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알바’도 브랜드가 좋다…‘2018 알바 브랜드 선호도’ 1위는?

중앙일보

입력

2018 알바 브랜드 선호도

2018 알바 브랜드 선호도


알바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아르바이트 브랜드 1위에 ‘CJ올리브영’이 꼽혔다. 알바몬이 2016년 처음 알바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이래 처음으로 스타벅스는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알바생 및 알바구직자 2272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브랜드 알바 의사 희망자는 1683명(74.1%)이었고 이들에게 가장 일하고 싶은 브랜드를 물은 결과, CJ올리브영이 37.9%의 응답률을 얻어 2위를 차지한 스타벅스(29.1%)를 8.8%P 차이로 따돌리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알바몬이 첫 알바브랜드 선호도를 시작한 후 2016년과 2017년 등 2년에 걸쳐 1위를 차지했던 스타벅스는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줬다. 3위는 27.9%의 응답률을 얻은 투썸플레이스가 차지했으며, 파리바게뜨(20.9%)와 나이키(20.6%)가 나란히 4, 5위에 올랐다.

알바생들은  ‘해당 브랜드를 가장 일하고 싶은 브랜드로 꼽은 이유는 무엇인가?’란 질문에 응답자의 84.3%가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 좋은 이미지의 브랜드라서(복수응답)’라는 이유를 밝혔고, 브랜드 알바는 유니폼이 지급되며, 업무 관련 매뉴얼이 있으며, 비교적 시급이 높아 선호한다 말하기도 했다.

https://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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