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부 훈장 받는다…"한류 확산 기여"

중앙일보

입력 2018.10.08 17:20

업데이트 2018.10.08 17:27

지난달 24일 제73차 유엔 총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방탄소년단(BTS)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4일 제73차 유엔 총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방탄소년단(BTS)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에게 유공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문재인 대통령의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한류 확산에 기여한 방탄소년단 멤버 7명에게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문화훈장 중 5등급에 해당하는 훈장이다.

2008년에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원조 한류스타' 자리에 오른 배우 배용준 씨가 이 훈장을 받았고, 원로 코미디언 고(故) 백남봉 씨도 2010년 별세 직후 같은 훈장을 받았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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