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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글로벌 비즈니스 베트남 아세안 최고위과정’ 모집

중앙일보

입력

고려대 국제대학원(원장 김성한)은 베트남 및 아세안 비즈니스 CEO 프로그램인 ‘글로벌 비즈니스 베트남 아세안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새로운 해외 비즈니스 개척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한국의 제3위 수출국인 베트남이 주목을 받고 있다. 베트남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한국의 4위 교역국으로 현재 베트남 시장의 20%를 한국 제품이 점유할 만큼 주요 수출국가가 되었다. 2017년 기준으로 전체교역액은 40%가 증가하여 640억 달러에 달했으며 베트남 수출액도 477억 달러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한국은 또 올 1분기 기준 베트남에 투자한 126개 국가 중 1위 투자국이 됐다.

고려대 국제대학원은 김성한 원장은 “현 상황을 새로운 기회라고 판단, 글로벌 비즈니스 베트남 아세안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제2의 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을 포함하여 GDP 300조, 6억5000만 명의 아세안(ASEAN) 지역은 꼭 잡아야 할 거대시장이다”라고 강조했다.

주요강사로는 고려대 국제대학원 김성한 원장, 고려대 국제학부 강문성 교수, 한‧아세안 센터 김영선 前사무총장, 베트남 대사와 외교통상부 1차관을 지낸 박석환 前대사, 서강대 동아연구소 이한우 교수, KOTRA 아세안지역 전문가 복덕규 차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권율 선임연구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곽성일 신남방경제실장, 베이커 맥킨지 로펌 김유호 변호사 등 베트남‧아세안 전문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실무 베트남어 특강을 제공하여 비즈니스에 필요한 베트남어를 배우는 시간도 제공한다.

현재 본 과정의 4기 신입 원우를 모집 중이며 2018년 10월 16일(화)을 시작으로 2019년 6월 11일(화)까지 고려대 국제관 최고경영자 강의실에서 매주 화요일(18:30~21:00, 2강좌) 저녁 강의로 진행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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