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올 2018년 3분기 방송 뉴스 채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JTBC 28%, KBS 20%, YTN 10%, SBS 8%, MBC 7%, TV조선·연합뉴스TV 3%, MBN 2%, 채널A 1% 순으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
즐겨보는 뉴스 채널은 연령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30·40대는 42%가 JTBC 뉴스를 가장 즐겨본다고 답했고, 60대 이상에서는 KBS 36%, JTBC·YTN이 10% 내외로 나타났다. 50대는 JTBC 23%, KBS 18%, YTN 16%, SBS 8%, MBC 6%, TV조선·MBN 4% 등 다른 연령대보다 특정 채널 집중 현상이 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