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농협 조합장이 뺨 때리고 귀에 낙서" 경찰 수사

중앙일보

입력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경기 화성시 한 농협 조합장이 직원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농협 직원 A씨는 "2016년 1월 조합장 B씨에게 '집안에 행사가 있다'고 보고했는데 갑자기 B씨가 뺨을 때렸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2015년에는 B씨가 A씨의 귀에 볼펜으로 "조합장 왔다 감"이라는 내용으로 낙서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