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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현송월·지코 한자리에…청와대가 공개한 ‘평양에서의 B컷’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청와대가 지난달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정상회담 당시 찍었던 공식 사진이 아닌 B컷을 공개했다. [사진 청와대]

청와대가 지난달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정상회담 당시 찍었던 공식 사진이 아닌 B컷을 공개했다. [사진 청와대]

지난달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정상회담의 B컷이 1일 공개됐습니다.

청와대는 “2박3일 평양 일정은 함께 한 모두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곳곳에서 기념하고 인증하는 사진을 남겼다”며 평양에서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방북 수행단은 9월 18일부터 2박 3일간의 평양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문 대통령 내외와 방북 수행단의 평양 여정이 생생하게 담겼습니다.

직접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찍사’(사진을 찍어주는 사람)를 담당했던 최태원 SK 회장 등 방북 수행단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특히 화제가 됐죠.

청와대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방북 수행단은 모두가 사진가로 나서 ‘인증샷’을 찍느라 분주했다는데요.

사진 찍어달라는 모든 부탁을 마다치 않았다는 구광모 LG그룹 회장, 사진 각도를 위해 무릎을 꿇은 김의겸 대변인 등 평양 곳곳에서 추억을 쌓은 방북 수행단의 모습이 이날 공개된 사진에 담겼습니다.

‘평양에서의 B컷’입니다.

평양 방문 첫 날 목란관 환영만찬에서 알리와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 사진을 지코가 찍고 있는 모습.[사진 청와대]

평양 방문 첫 날 목란관 환영만찬에서 알리와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 사진을 지코가 찍고 있는 모습.[사진 청와대]

평양 방문 첫 날 목란관 환영만찬에서 지코와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진을 에일리가 찍고 있는 모습.[사진 청와대]

평양 방문 첫 날 목란관 환영만찬에서 지코와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진을 에일리가 찍고 있는 모습.[사진 청와대]

평양 방문 첫 날 목란관 환영만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 지코의 기념사진을 에일리가 찍고 있는 모습.[사진 청와대]

평양 방문 첫 날 목란관 환영만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 지코의 기념사진을 에일리가 찍고 있는 모습.[사진 청와대]

평양 방문 첫 날 목란관 환영만찬에서 최태원 SK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청와대]

평양 방문 첫 날 목란관 환영만찬에서 최태원 SK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청와대]

평양 고려호텔에서 사진 애호가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사진 청와대]

평양 고려호텔에서 사진 애호가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사진 청와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경제인단이 평양 5·1 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 청와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경제인단이 평양 5·1 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 청와대]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오찬에서 최태원 SK 회장이 이재용 부회장과, 이재웅 쏘카 대표, 구광모 LG회장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 청와대]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오찬에서 최태원 SK 회장이 이재용 부회장과, 이재웅 쏘카 대표, 구광모 LG회장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 청와대]

구광모 LG 회장이 평양 대극장 앞에서 김현철 대통령 경제 보좌관과 최태원 SK 회장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청와대]

구광모 LG 회장이 평양 대극장 앞에서 김현철 대통령 경제 보좌관과 최태원 SK 회장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청와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평양 옥류관 앞에서 대동강을 배경으로 원택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청와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평양 옥류관 앞에서 대동강을 배경으로 원택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청와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장상 전 세계 교회협의회 공동회장을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청와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장상 전 세계 교회협의회 공동회장을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청와대]

평양 방문 첫 날 목란관 환영만찬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과 수행원을 찍는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 [사진 청와대]

평양 방문 첫 날 목란관 환영만찬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과 수행원을 찍는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 [사진 청와대]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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