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알림] 한·미 전문가 ‘전쟁 없는 한반도’ 대토론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2면

이종화, 김병연, 신각수, 존 햄리, 리처드 아미티지, 마크 리퍼트(왼쪽부터).

이종화, 김병연, 신각수, 존 햄리, 리처드 아미티지, 마크 리퍼트(왼쪽부터).

중앙일보-CSIS 포럼 2018

중앙일보-CSIS 포럼 2018

1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남북 정상은 5개월 동안 세 번의 만남을 갖고 전쟁 없는 한반도로 가는 길을 열었습니다. 핵단추 크기 경쟁으로 세계를 긴장시켰던 미국과 북한은 6월 첫 번째 정상회담에 이어 두 번째 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현직 관료, 학자 내달 22일 모여

중앙일보와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다음달 22일 서울에서 ‘중앙일보-CSIS 포럼 2018’을 공동 주최하고 한반도의 상상을 현실로 이룰 방안을 논의합니다.

우선 남북한의 항구적 평화체제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시야를 더 확장합니다. 그동안 집중해 온 외교·안보에 경제를 더해 평화와 번영이 공존하는 한반도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토론에는 존 햄리 CSIS 소장, 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 등 한·미 전·현직 정책 관계자와 학자 20여 명이 참여합니다.

‘평화를 향한 분투’가 주제인 이번 행사는 미국의 11월 중간선거, 연내 있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등 역사적 사건을 앞두고 중간점검의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주제:  ‘평화를 향한 분투’
◆일시:  2018년 10월 22일(월)
  오전 9시20분~오후 5시50분
◆장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참가자 명단
 국내(가나다순): 권만학(경희대 교수), 김병연(서울대 교수), 김성한(고려대 국제대학원장), 박명림(연세대 교수), 박영호(강원대 교수), 박태호(서울대 명예교수), 신각수(전 외교통상부 차관), 유장희(이화여대 명예교수), 윤성은(SK텔레콤 상무), 이종화(고려대 교수), 장형수(한양대 교수), 전홍택(전 KDI 국제정책대학원장), 정태용(연세대 교수), 홍석현(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QR코드

QR코드

 미국: 리처드 아미티지(전 국무부 부장관), 빅터 차(CSIS 한국 석좌), 조너선 쳉(월스트리트저널 서울지국장), 마이클 그린(CSIS 아시아 담당 선임부소장), 존 햄리(CSIS 소장), 마크 리퍼트(전 주한 대사), 마커스 놀런드(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부소장), 모토코 리치(뉴욕타임스 도쿄지국장), 수미 테리(CSIS 선임연구원)
◆참가 신청: 스마트폰으로 오른쪽 QR코드를 스캔하면 ‘중앙일보-CSIS 포럼 2018’ 참가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다음달 16일 마감.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