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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사회적 기업 적극 육성해 신규 일자리 3000개 창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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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지난달 27일 기프트카 캠페인 주인공이 시즌9 시작을 알리는 사진을 찍었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현대차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10년부터 취약계층에게 생계형 차량을 지원했다. [사진 현대차그룹]

지난달 27일 기프트카 캠페인 주인공이 시즌9 시작을 알리는 사진을 찍었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현대차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10년부터 취약계층에게 생계형 차량을 지원했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활발한 상생경영으로 대한민국에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온 현대차그룹은 2008년 ‘사회책임경영’ 선포, 2009년 ‘사회책임헌장’ 제정, 2013년 ‘5년 중점과제’ 추진 등 미래지향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6년 2월에는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이프 무브(교통안전문화 정착) ▶이지 무브(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그린 무브(환경보전) ▶해피 무브(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 등 4대 사회공헌 사업에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드림무브)’ ‘그룹 특성 활용(넥스트무브)’을 추가했다. 4대 사회공헌 사업의 대상과 범위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022년까지 5년간 340억원을 투자해 사회적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 육성, 재취업 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을 추진하며 신규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협력사와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리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공동목표를 갖고 함께 발전해나가고 있다. 전 세계 주요 지역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1·2차 협력사의 동반 진출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2000년 41개 사에 불과했던 해외 동반진출 협력사 수가 772개 사로 증가했다.

또 기존에는 1차 협력사에만 제공되던 동반성장펀드와 상생금형설비펀드를 2013년부터 2차 협력사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2차 협력사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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