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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직장인 2명 중 1명 ‘명절 연휴 출근 원한 적 있다’

중앙일보

입력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추석을 앞두고 직장인 776명을 대상으로 ‘명절 연휴와 출근’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3.1%가  ‘명절 연휴 출근하고 싶었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
명절 연휴 출근을 원하는 이유로는 ‘명절 음식 등 집안일 스트레스 때문에(32.5%)’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명절 지출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 때문에’(29.1%), ‘명절 가족 모임의 부담감 때문에’(26.7%)의 순이었다.
또한 10명 중 4명(42.5%)이 ‘명절 연휴에 실제로 출근해 일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직장인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명절 연휴에도 출근한 이유는 ‘연휴에도 정상근무 업종이라서’(42.4%)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꼭 끝내야 할 일이 있어서’(26.1%)라고 답했다. 소수 응답으로 ‘명절 음식 마련 및 애 보는 것이 힘들어서(3.6%)’, ‘딱히 할 일이 없어서’(2.4%)라는 응답도 눈길을 끌었다.

https://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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