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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이재용·최태원 회장도 찰칵, 명소된 이곳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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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을 방문 중인 특별사절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외삼촌인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왼쪽 둘째)과 함께 19일 오후 오찬이 열린 옥류관에서 대동강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은 원택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맞은편 사진을 찍고 있는 이는 최태원 SK회장. 평양사진공동취재단

평양을 방문 중인 특별사절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외삼촌인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왼쪽 둘째)과 함께 19일 오후 오찬이 열린 옥류관에서 대동강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은 원택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맞은편 사진을 찍고 있는 이는 최태원 SK회장. 평양사진공동취재단

평양냉면으로 잘 알려진 옥류관이 19일 오후 특별사절단의 '공식 포토존'이 됐다. 이날 오후 공식 오찬이 열린 평양 옥류관 앞에는 평양의 한강인 대동강이 펼쳐져 있다. 이에 사절단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대동강을 배경으로 사진찍기에 열심이었다. 옥류관 2층 발코니에선 대동강이 한눈에 들어왔다.

최태원 SK 회장(왼쪽)이 19일 오찬장인 평양 옥류관에서 대동강을 배경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웅 쏘카 대표, 구광모 LG 회장(오른쪽부터)의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최태원 SK 회장(왼쪽)이 19일 오찬장인 평양 옥류관에서 대동강을 배경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웅 쏘카 대표, 구광모 LG 회장(오른쪽부터)의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옥류관은 대동강의 옥류교 옆에 지어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2층짜리 한옥 건물로 600석 규모의 연회장을 포함해 연면적 1만 2800㎡ 규모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공식오찬을 마친 뒤 이곳 옥류관 2층 발코니에서 대동강을 감상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오찬을 가진 후 식당 테라스에 올라 대동강변을 바라보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오찬을 가진 후 식당 테라스에 올라 대동강변을 바라보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오찬에서 대동강변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주체사상 기념탑이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오찬에서 대동강변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주체사상 기념탑이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와 오찬을 마친 후 대동강변을 바라보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와 오찬을 마친 후 대동강변을 바라보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 대통령은 이후 김정숙 여자와 함께 이해찬 민주당 대표,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등 특별사절단과 함께 대동강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오찬을 마친 후 특별수행단과 대동강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오찬을 마친 후 특별수행단과 대동강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오찬을 마친 후 공식수행원, 특별수행원과 대동강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오찬을 마친 후 공식수행원, 특별수행원과 대동강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오찬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수행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오찬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수행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한편 경제인 사절단은 이날 공식 오찬 후 방북기간 중 처음으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들 경제계 특별수행원 17명은 평양 개성고속도로 인근에 있는 황해북도 송림시 석탄리의 조선인민군 122호 양묘장을 방문했다. 이곳 양묘장은 식물의 씨앗, 모종, 묘목 등을 심어 기르는 장소다.
이날 발표된 9월 평양공동선언문에는 "남과 북은 자연 생태계 보호 및 복원을 위한 남북 환경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며 "먼저 현재 진행 중인 산림 분야 협력의 실천적 성과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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