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세계에 들어온 듯해 오늘이 제일 기쁜 날이에요.”
손채은 소년중앙 학생기자의 말입니다. 손 학생기자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모두 읽었어요. 해리 포터 세계관에서 나온 책도 파악했죠. 예를 들어 ‘퀴디치의 역사’가 그렇죠. 서울대학교 퀴디치 동아리 펍스킨스를 만나는 날에도 이 책을 들고 올 정도니까요. 이지윤 학생기자도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이에요. 퀴디치 체험을 앞두고 마법 세계에 들어가는 것만큼 기뻤죠.
펍스킨스 일부 선수는 지난 2016 월드컵, 2017 아시안게임, 2018 월드컵에 참여했죠. 국내엔 청주교육대학교에도 머글스 퀴디치 동아리가 있습니다. 청주교대 일부 선수도 2018 월드컵 등에 참여했어요. 두 팀 선수들이 소년중앙 손채은·이지윤 학생기자를 위해 머글 퀴디치 강습에 나섰죠. 팀을 꾸려 경기도 했고요. 하늘을 나는 빗자루를 탄 건 아니지만 현실판 퀴디치를 했다는 데 의미가 있죠. 여러분도 영상으로 함께해보시길 바라요.
강민혜 기자 kang.min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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