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공항 고립 한국인 50명 인근 공항으로 이동해 귀국 예정"

중앙일보

입력 2018.09.05 14:52

물에 잠긴 간사이국제공항. [AP=연합뉴스]

물에 잠긴 간사이국제공항. [AP=연합뉴스]

일본을 강타한 태풍 '제비' 여파로 간사이공항에 고립됐던 한국인 50여명이 고베·요코하마·후쿠오카 등 인근 공항으로 이동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5일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인 인명 피해는 경상 1명으로 오사카 총영사관이 병원 후송 및 통역 등의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 연락 두절 신고도 7건 접수되었으나 모두 안전이 확인됐다.

외교부와 전 일본지역 공관은 재외국민보호대책반과 현장상황반을 각각 구성해 한국인 피해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 중이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태풍 '제비'가 5일 해상에서 소멸하기까지 9명의 사상자를 포함한 인적·물적 피해를 야기했다고 발표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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