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헬기사고 순직자 5명 국가유공자 결정

중앙일보

입력 2018.09.05 08:34

경북 포항 해병대1사단 도솔관에서 마린온 헬기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 5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해병대장으로 열렸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 해병대1사단 도솔관에서 마린온 헬기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 5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해병대장으로 열렸다. [연합뉴스]

해병대 상륙기동헬기(마린온)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 5명이 국가유공자로 결정됐다.

국가보훈처는 5일 보훈심사회의에서 포항 해군 6전단 활주로에서 발생했던 마린온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 5명을 국가유공자(순직군경)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순직 장병은 고 김정일 대령, 노동환 중령, 김진화 상사, 김세영 중사, 박재우 병장이다.

이들 5명은 7월 17일 시험비행을 위해 포항 K-3 비행장에서 이륙한 마린온 2호기가 10m 상공에서 추락하면서 순직했다.

보훈처는 5명의 유가족에게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했다.

보훈처 관계자는 “매월 보훈급여금 지원, 교육, 취업, 의료 등 생애주기에 맞는 보훈정책 지원을 통해 유족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우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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