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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강남 8학군 5000여 가구 재건축 주거타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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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삼성물산이 다음달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238㎡ 131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일반분양 물량 232가구로, 이 가운데 약 3분의 2가 전용 83·84㎡ 형이다. 나머지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대형 평형이다.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걸어서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대로·테헤란로·경부고속도로(서초IC)로 접근하기 편하다. 강남역 일대는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버스·공항버스도 많다. 예술의 전당을 비롯해 강남세브란스병원·메가박스·CGV·이마트 등 주변에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서초동은 서이초·서운중·서초고·양재고·서울고·은광여고 등이 몰려있는 8학군 지역이다. 단지 주변 재건축이 완료되면 5000가구 넘는 대규모 주거타운로 탈바꿈하게 된다. 래미안 리더스원 분양 관계자는 “서초동 일대는 재건축을 통해 래미안 브랜드 타운으로 변신 중”이라며 “앞서 래미안 서초에스티지(421가구)와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593가구)가 입주를 마친데 이어 서초무지개, 서초신동아 등도 분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초동 래미안 리더스원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02-400-8498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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