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태극기 줍고 상대팀 버스 찾아가 인사…손흥민의 '매너'

중앙일보

입력 2018.08.29 16:54

업데이트 2018.08.29 17:03

[사진 스포TV 뉴스 유튜브 캡처]

[사진 스포TV 뉴스 유튜브 캡처]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마친 후 상대팀 버스에 찾아갔다. 스포TV는 이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우즈벡 8강전 직후 경기장 밖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한국은 우즈벡을 상대로 연장전 접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연장전까지 풀타임으로 뛴 손흥민은 한국팀 버스를 타기 전에 우즈벡팀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에 오른 손흥민은 우즈벡 선수단에게 인사를 했고 일부 선수의 어깨를 두드리거나 안아주기도 했다. 버스에서 내리면서 바닥에 떨어진 태극기를 발견하고 줍는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3일 이란과의 16강전이 끝난 후에도 그라운드에 누워있는 이란 선수들을 일으켜주며 악수를 청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