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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인구 6억5000만의 거대 시장 전문가 양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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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고려대 베트남 아세안 최고위 

고려대 국제대학원이 베트남 및 아세안 비즈니스 CEO 프로그램인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을 개설해 현재 4기 신입 원우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 고려대 국제대학원]

고려대 국제대학원이 베트남 및 아세안 비즈니스 CEO 프로그램인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을 개설해 현재 4기 신입 원우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 고려대 국제대학원]

아세안 중에서도 한국의 제3위 수출국인 베트남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현재 베트남 시장의 20%를 한국 제품이 점유할 만큼 한국의 주요 수출국이 됐다.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은 베트남 및 아세안 비즈니스 CEO 프로그램인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국내 최고의 베트남, 아세안 지역 전문경영자를 양성하는 것이 이 과정의 목표다.

베트남, 아세안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은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기존 과정을 철저히 분석하고 피드백을 통해 개선·보완해 과정을 준비했다. 특히 최근 베트남 및 아세안 동향과 국제 상황을 수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현장감 있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강사로는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장, 이종화 고려대 아세아 문제 연구소장, 이재혁 고려대 경영대 교수, 박석환 전 베트남 대사, 이한우 서강대 동아연구소 교수 등 베트남, 아세안 현지에서 수년간 활동경험이 있는 최고 수준의 교수진으로 구성했다. 또 베트남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실무 베트남어 특강을 통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실무 베트남어를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은 원장은 “제2의 차이나라 불리는 베트남을 포함한 아세안 지역은 이제는 꼭 잡아야 할 거대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최고위 과정은 4기 신입 원우를 모집 중이다. 오는 10월 16일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고려대 국제관 최고경영자 강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강의가 진행된다.

문의 gsis.korea.ac.kr/ko, 02-3290-2660.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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