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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2019 수시특집] 성적우수자, 2단계서 면접 30% 적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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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지난 3월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건국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과 KU학교추천전형의 선발인원을 확대했다. [사진 건국대] 지원대상 대학에 선정됐다. [사진 국민대]

국민대는 지난 3월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건국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과 KU학교추천전형의 선발인원을 확대했다. [사진 건국대] 지원대상 대학에 선정됐다. [사진 국민대]

국민대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으로 총 3182명을 모집한다. 이중 2020명(63.5%)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또 학생부위주전형(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비율을 지난해와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다.

박태훈 입학처장

박태훈 입학처장

학생부교과전형인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서는 460명을 선발한다. 1단계 학생부교과 100%로 5배수를 선발(2018학년도 6배수에서 변경)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면접은 기본소양 두 문제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학생부종합 전형으로는국민프런티어 전형과 학교장 추천전형이 있다. 국민프런티어 전형(국가보훈대상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농어촌학생 전형, 취업자 전형 포함)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단,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서류평가 40%와 면접 60%로 일괄합산해 선발). 면접에서는 수험생의 제출서류와 연계한 개별 심층면접을 통해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전공적합성, 인성(취업자 전형과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산업전문성, 도전정신, 인성)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학교장추천/기회균형 전형은 서류평가 70%와 학생부 교과성적 30%를 일괄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별도 면접이 없으며, 학교장의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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