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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2019 수시특집] 학생부종합·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각 39명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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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면

단국대는 수시모집으로 죽전캠퍼스는 1745명, 천안캠퍼스는 1649명을 선발한다. [사진 단국대]

단국대는 수시모집으로 죽전캠퍼스는 1745명, 천안캠퍼스는 1649명을 선발한다. [사진 단국대]

유정석 입학처장

유정석 입학처장

단국대학교는 2019학년도 모집인원 5018명 중 수시모집으로 68%에 해당하는 3394명을 선발한다. 수시전형 확대에 따라 지난해 대비 126명이 늘었다. 죽전캠퍼스는 1745명, 천안캠퍼스는 1649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DKU인재, SW인재, 창업인재, 고른기회학생, 사회적배려대상자, 취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특성화고졸재직자)은 지난해 대비 39명 증가한 1332명(죽전캠퍼스 697명, 천안캠퍼스 635명)을 선발한다. SW인재전형을 신설해 34명을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교과/비교과), 자기소개서를 일괄 합산해 서류 100%로 선발하며 면접고사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단, SW인재전형 및 의학계열은 예외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수험생의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지난해보다 39명 늘어난 1312명(죽전캠퍼스 483명, 천안캠퍼스 82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교과성적을 석차등급 활용, 학년 구분 없이 정량적으로 평가해 100% 반영한다.

죽전캠퍼스의 경우 올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탐구(사탐, 과탐 중 택1)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탐구(과탐 중 택1)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죽전캠퍼스에서만 총 350명을 선발한다. 단국대는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과 실기위주전형은 전형유형 내에서 복수지원이 불가하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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